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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시작 박소정 이선균 사건에 연루된 무명배우

배우 이선균을 협박한 박소정이라는 사람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이선균의 후배인 것에 대해 사람들이 상당히 충격을 받았어요. 이를 알게 된 사람들은 분노로 가득 찼죠. 근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서 박소정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게 되었어요. 그녀가 2012년에 개봉한 영화 '재앙의 시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것이 재조명되는 기회가 되었죠.

 

 

박소정은 1995년생으로 이제 28세가 된 어린 여성입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학력이나 그 외의 프로필 정보들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네요. 그것도 그럴 것이, 그녀는 연기 커리어가 별로 없는 무명 배우였거든요. 박소정의 연기 생활은 2012년에 이귀덕 감독의 '재앙의 시작'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참여한 '재앙의 시작'은 가정 내의 불화로 인해 발생한 두 자녀의 비극을 그린 영화로, 박소정은 그 영화에서 딸 역할을 맡았는데요.

 

 

'재앙의 시작'을 촬영했을 당시, 박소정은 고등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연기자를 꿈꾸던 그녀가 11년 후에는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이선균 사망 사건의 주요 가담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상당히 끔찍한 이야기죠. 더욱이 유튜버 카라큘라가 공개한 사진과 '재앙의 시작' 촬영 당시의 사진에서 박소정은 미소를 지었지만, 결국 그녀는 다른 사람을 협박하며 돈을 빼앗는 일에 가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박소정이 이선균을 협박한 것만이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사기 전과자였다고 하는데요. 박소정의 얼굴, 나이, SNS 등 구체적인 신상이 공개되고 나서, 그녀가 여러 남성과 관계를 맺은 후에 돈을 빼앗은 사기 전과자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2023년 1월에 영장심사 때 함께 나타난 아기를 출산했지만, 아기의 친부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소정은 동호회 앱을 통해 일부 남성들에게 접근하였고, 그들과 관계를 맺었다고 해요. 그리고 아기가 생기자, 그녀는 그 남성들에게 연락하여 "임신 중절 수술을 해야 하니 돈을 보내라. 안전하게 병원 치료를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돈을 빼앗았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난 후에 일부 남성들은 박소정에게 양육비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명은 자신이 아기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즉시 변호사를 고용하여 법적 대응에 나섰답니다. 이런 수법에 당한 사기 피해자는 지금까지 최소 5명이라고 하네요.

 

 

박소정이라는 미혼모이자 배우 출신인 전과자가 현재는 구속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에는 인천지방법원이 이선균을 협박하여 큰돈을 챙긴 혐의로 박소정을 구속했는데요. 이는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박소정은 이선균과 마담 김남희의 관계를 들먹이며, 마약 혐의를 제기하였는데요. 이 혐의는 이선균에 마약검사 결과 '음성'으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지만, 이를 이용해 이선균을 협박하였죠. 이로 인해 이선균은 김남희에게 3억 원, 박소정에게는 5,000만 원을 전달하게 되었고, 두 사람을 공갈 협박으로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이 지난 12월 27일에 사망한 후, 그를 끝까지 몰아넣었던 굿플레이스 업소의 여실장 김남희와 박소정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

 

이런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는 중요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사기나 협박과 같은 범죄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이죠. 또한,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소정의 사건은 그녀의 행동에 대한 대중의 분노와 함께, 우리 사회가 이런 범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유발했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는 이런 범죄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